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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자율학점제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by 별난리 2024. 3. 8.

 

 


입시적인 포인트는 '성취도평가'로 대체된다.

현재 2025학년도 교육과정에서는 진로 선택 과목만 선지평가제를 적용하며, 일반 선택과목은 등급 대신 '성취도평가'만 나온다. 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는 기존 내신 교과 전형의 등급이 아닌 '성취도평가' 결과를 중심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다만 이 변경으로 2학년 석차 등급과 3학년 진로 선택과목 등급은 입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입이 2025년 이후에 가능한 학생들이 대응해야 할 변경사항이다. 2015년도 대학 전형 계획안에서 대학들의 고민이 반영되어, '진로 선택 과목' 평가가 중요시되기 시작했다. 대학들은 이 부분을 보완할만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2028년도부터 이 과정을 개선해볼 계획이다. 직업 성취도를 ABC 성적으로 등급화한 등 경험 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로 선택 과목을 평가한다. 대학에 따라 정성평가를 도입하여 학생들의 태도나 성실도 등도 반영된다. 대학 진학 과정에서 학생들이 맞닥뜨리는 단계인 만큼, 정성평가에 대한 대학들의 고민이 계속될 전망이다.

 

2022년부터 통합신용제도가 시행되면서, 대학교 입시 방식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대학들은 대학별 고사를 도입하거나 논술 시험을 부활시키는 등 미리 대비하는 중이다. 향후 고등학교 길 선택 시, 외고나 자사고 등의 명성이나 대학에 진학에 유리한 코스보다는 해당 학교에서의 교과과정이나 수업 내용에 대한 분석이 더 중요하다. 소속 대학의 명성 같은 것은 덜 중요하게 여기며, 선발된 수업과 같은 것을 잘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한번 듣는 것으로는 뽑지 않고, 해당 과목에서 나타낸 성취도와 함께 다른 요소들도 포함되어 뽑힌다.

 

수업에서 성취도를 요구하는 기준은 각 대학마다 다르지만, 그 중 절대적인 요구 수준을 만족한 학생들만을 대학교육에 나갈 수 있다. 학생이 그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학교를 가는 것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과 부모들은 학교에 들어가면 끝인 경향이 있어 고민해야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고교학점제는 아이들의 진로 역량을 좀 일찍부터 개발하고 다양한 수업을 통해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으며, 평가에서 자신의 탐색 노력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적용된다면 학생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탐색을 하며 공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한 의지를 도울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이 '전공 적합성'이라는 표현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거나, 진로에 대한 생각을 미래에 미뤄두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중학생때부터 진로 탐색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

 

🏫고교 수능대비 학습 방법, 어떤 태도로 다가가야 할까?

우선 학생들이 수업중에 접하고 ㄷ배우게 되는 내용들을  노트에 적극적으로 기록을 남겨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이 봤거나 관심 가지는 것을 노트에 적고, 다음 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며 학습에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중요한 것은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택한 것은 능동적으로 하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태도에 있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태도인데, 태도를 길들여놓지 않으면 결과에 매몰될 수 있다.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a'와 같은 개념을 갖고와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갈지 연습하는게 중요하다.

수능 훈련을 통해 문제의 풀이 방법과 개념을 익혀야 하는데, 이를 중학교 때부터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